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인 인치 네일스 (문단 편집) == 상세 == 1970년대 중반, 전통적인 대중 음악의 패턴을 타파하고자 기계들의 각종 소음들을 전자 사운드에 결합시켜 생소한 사운드를 만들어낸 스로빙 그리슬(Throbbing Gristle), 카바레 볼테르(Cabaret Voltaire) 등이 창시한 인더스트리얼은 사운드의 거부감때문에 대중화가 되진 못하였다. 그러던 80년대 후반, 스튜디오에서 관리 일을 하며 지내던 [[트렌트 레즈너]]는 남는 시간 동안 스튜디오에서 만든 작업물 [[Pretty Hate Machine]]으로 인더스트리얼 사운드에 '''신스팝의 대중성'''을 가미시켜 언더그라운드의 실험 취급받던 인더스트리얼이라는 장르를 양지로 끌어올려 대중화에 성공시켰다. 이후로도 [[메탈]], [[앰비언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와 각종 전자 악기들로 여러 음악 장르의 접목을 시도하며, 공연을 위해 NIN과는 다른 전신인 라이브 밴드를 소집한다. 또한, 이 시절 NIN은 공연 도중 악기를 부수는 등 시각적인 퍼포먼스를 자주 펼치기도 한다.[* 다만, --당연하게도-- 고가의 장비가 아닌 양산형 저가 장비였다고 한다. 야마하 DX7이라고 하는데, 당시에도 이미 오래된 기종이었으며, 현재는 최저가 2만원대 제품이다(...).[[https://www.reddit.com/r/nin/comments/lwnom2/when_an_instrument_fails_on_stage_it_mocks_you/|링크]]] 대표적인 예로 1994년 우드스탁 때의 퍼포먼스가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우드스탁 트렌트 레즈너.jpg|width=100%]]}}}|| --진흙을 뒤집어 써도 조각 미모(...)-- 이때의 공연은 진흙 --머드팩-- 퍼포먼스로도 유명한데, 사실은 공연장에 가는 도중 우연한 사고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우드스탁의 공연은 투어 비용을 건질 만한 많은 돈을 제의받아 응했다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우드스탁의 상업적인 면모가 싫기도 했던 NIN은 오물을 뒤집어쓴 모습을 통해 자존감을 되찾아 공연했다고 한다.[* 우드스탁은 [[펩시]]의 스폰을 받았는데, 모든 대중문화가 그렇듯 대중들의 접근을 위한 선택이지만, 기업에 종속된다는 우려를 낳기도 한다. 당시 NIN 멤버들이 느꼈던 양가감정은 그런 딜레마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 장면을 촬영한 사진 작가의 말에 따르면 그 진흙탕 근처에 화장실이 있었다고 한다(...).[[https://www.revolvermag.com/culture/mud-piss-catharsis-inside-nine-inch-nails-iconic-performance-woodstock-94|링크]] 다행히 멤버들 중 감염병에 걸린 사람은 없었으며 당시 오물투성이 의상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어 있다(...).[[https://www.rollingstone.com/music/music-news/flashback-nine-inch-nails-play-mud-caked-set-at-woodstock-94-187670/|링크]] [[https://www.rockhall.com/exhibitions/class-2020-exhibit|여기서]] 볼 수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VX-apGX9-v4)]}}}|| 초기 언더그라운드의 팬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은 NIN은 1990년대 몇 차례에 걸쳐 음반을 내면서 영향력 있는 뮤지션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라디오에서도 많은 곡들이 인기를 끌었다. NIN의 음반들 중 2장은 [[그래미]]를 수상했으며, 총합 2,000만 장의 판매 기록을 세웠고 그중 미국에선 약 1,050만 장이 팔렸다. 2004년, 롤링 스톤이 발표한 [[롤링 스톤 선정 100대 아티스트]] 중 94위에 올랐다. 그러나 팬들의 환호와는 반대로, NIN은 레코딩 산업 측의 여러 기업과는 많은 불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7년, 트렌트 레즈너는 자체 레코드 레이블을 설립해 활동을 계속하기로 하였다. 기본 포맷은 밴드 체제이지만, 2016년까지는 사실상 보컬리스트인 트렌트 레즈너의 [[원맨 밴드]]이고 나머지 멤버들은 대부분이 서포트 or 세션 멤버였다. 작곡, 레코딩, [[믹싱]] 대부분을 본인의 힘으로만 작업하는 것이 큰 특징. [[드럼]]을 제외한 거의 모든 포지션을 레즈너가 맡고 있으며, 앨범을 낸 후 공연 활동을 할 때마다 세션 멤버를 모집하여 쓴다. 좀 과장하자면 '''트렌트 레즈너 = NIИ.'''[* 실제로 투어 멤버나 스튜디오 멤버의 교체설이 나오면서 팬덤이 흉흉할 때면 누군가가 다시금 일깨워주는 말이 "NIИ = Trent Reznor"이다.] 2016년, 프로듀서 [[애티커스 로스]]가 나인 인치 네일스의 정식 멤버로 영입되었다. 그래도 공연을 할 때마다 세션 멤버를 모집하는 시스템은 여전하다. --둘이서 모든 악기를 연주할 수 없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